[ 정선바위솔 ]
-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
- 학명 / Orostachys chongsunensis Y. N. Lee
- 자생지 / 강원도(정선)로 암벽에 붙어산다.
- 높이는 약 9cm이고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.
- 잎은 원형으로 길이 1-3cm, 폭 1-2cm이며, 끝은 좁아져 가시처럼 뾰족하고 연한 자주색 무늬가 있는 녹색을 띤다.
- 꽃은 10월에 피며 1개씩 달리고 꽃잎은 도란형으로 끝이 둔하고 연한 노란색이다.
-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연녹색이다.
- 수술은 10개, 암술은 5개며 꽃밥은 노란색이다.
- 열매는 골돌이다.
- 겨울눈으로 월동한다.
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도 되고 두해살이풀도 됩니다.
꽃 핀 후 열매를 맺고 나면 죽기 때문입니다.
보통 2~3년 안에 꽃을 피워 자라난 첫해에 꽃피면 한해살이풀,
두 해 만에 꽃피면 두해살이풀, 여러 해 만에 꽃피면 여러해살이풀인 셈입니다.
바위에 붙어서 자라며 솔방울 모양이라 ‘바위솔’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.
볼수록 척박한 환경에서 만들어내는 자연의 예술 작품에
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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